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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인 여러분 안녕하신지요
대한장기협회 tv입니다.
사계절의 순환은 어김없이 흘러서
무더운 여름은 가고
이제는
결좋은 바람부는 가을의 시작인 입추지절 입니다.
무엇보다도 한국장기를 통해서 여러분을 만나 뵙게되어
참으로 영광입니다.
대한장기협회 tv가 방송을 시작한지
몇개월 지났습니다.
드디어 구독자 3천명 시대를 여러분과 함께
그 서막을 열었습니다.
이 모든 것은 어느 한 사람의 힘이 아니라
장기를 너무나 사랑하고 애정어린 관심을 보여주신 애청자 여러분과 함께 3천명시대를 열었다는 것에 감격스럽고 행복하고 기쁨을 서로 나눕니다.
여러분께서 잘아시겠지만,
한국 장기는 대한민국 고유의 진취적 기상, 고귀한 이상과 지혜, 처세철학이 함축된 자랑스러운 세계속 으뜸 정신문화이자
고품력 brain sports입니다.
우리에겐 오랜역사가 빚어낸 흔적들과 품격있는 존재성
찬란하고 원대한 이상들이 있습니다.
그 가치와 고매한 정신세계의 함양을 추구하는
대한장기협회는 이제 65년의 세월이 흘렀습니다.
진정 장기를 사랑하는 여러분 힘으로
거목이 된 것입니다.
우리는
한송이 꽃을 바로볼 때
완전 순수하고 고요해집니다.
그 고요한 깊은 침묵에서
자신의 호흡을 맞추고
한판의 장기에서 그윽함이 머무는 경지.
여기에서..
우러나오는..
도와 덕을 논합니다.
상호간에 존중과 예의로 소통하고 배려하며 멋진 장기 인생을 만들어 나아갑시다.
장기는...
사랑채라는 공간에서
서정적인 정서와 낭만을 듬뿍 담고,
더불어 즐기는 선비의 풍류의 세계입니다.
앞으로 대한장기협회tv는
애청자 여러분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더욱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우리의 장기이야기는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우리 모두 함께 지키고 함께 즐기고
함께 한국장기를 세계로 키워나갑시다.
이 자리를 빌어 대한장기협회tv가
오늘의 힘을 모으기까지
묵묵히 애써주신 존경하는
한국인의 지성인
서석해 총재님을 비롯한
우리 장기인 회원여러분께
다시한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고맙습니다.
2020. 8. 10.
김승래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