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8월 16일 저녁에 열린 안동건五단(한) : 하성호六단(초)의 경기에서 안동건五단은 하성호六단의 맹공격을 받고서 어이없이 초반에 면이 무너지면서 기물손실로 인해 상당한 고전이 예상됬으나 종반에 다시 찾아온 위기를 힙겹게 넘긴 끝에 결국 무승부(빅장)로 마감시키면서 관전자로 부터 많은 격려를 받았다.
이어 2국에서 선수를 잡은 하성호六단은 김동학류의 후수포진을 선택한 안동건五단을 맞이하여 첫판의 아쉬움을 만회하려는 듯 더욱 거센 공격으로 몰면서 한과 초의 차대가 이뤄지고 난 뒤에 카운터펀치를 정확히 적중시키면서 1승을 뽑아냈다.
무더운 한여름밤에 시원한 강펀치 장면을 다시 한번 보시고 팬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격려 바랍니다.
- 한게임 프로리그 시즌 6 - (평일 저녁 7~11시 한게임 장기 초고수대국실 )
한에서 복잡한 국면을 해소하고자 32포->12하여 차대를 청하였다. 이때 초에서는 바로 차대를 하는 게 아니라 54마->35하여 상대의 응수를 묻는 것이 중요하다. 한이 사를 넣어 수비를 하면 초는 12차->22하여 차대를 한다.
한에서는 사를 넣지 않고 39차가 35마를 직접 취하는 것이 좋다.
초의 포장에 한에서는 초포를 취할 수가 없어 우진에 있는 한차가 떨어지게 되면서 사실상 경기에서 패한 장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