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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호 8단, 4강행 티켓 거머쥐다.
대한장기협회
2015.08.04
3724
지난 11월 24일 4시에 시작된 최완규 7단(한) 대 안동건 7단(초)의 대국
은 초반부터 안 7단의 차가 어이없이 공짜로 죽게 되었는데 그 상황을 다시 검토해보니,
(그림 1)
(그림 1)에서 21수째 안 7단이 85포를 05한 순간부터 잘못되었다고 보여 지는 데,
(그림 1_변화도)
변화도처럼 한을 잡은 최 7단이 바로 35포를 31하여 씌워도 초차가 죽게 되므로 문제가 있었던 것 같다.
(그림 2)
(그림 2)는 양승태 3단(한) 대 전만일 2단(초)의 대국으로 초의 둘 차례라면 74초상을 희생하고 68마를 47하는 것이 적절했으나 실전처럼 이왕 두었다면,
(그림 2_변화도)
(변화도)처럼 초에서는 93수째 상으로 장군을 부른 후, 다시 06포를 46하여 포장 쳐서 49한상을 잡았더라면 완패 당하진 않았을 것이다.
(그림 3)
(그림 3)은 하성호 8단(한) 대 전만일 2단(초)의 대국 장면으로 한에서는 45병을 44하는 것이 일반적인 데, 하 8단은 43병을 쉽게 내주기려 작정한 듯이 오히려 12한상을 44로 진출시킨 점이 이색적이다. 과연 어떤 대책이 있을 지는 좀 더 지켜봐야겠다.
(그림 4)
(그림 4)는 기물점수가 부족했던 하 8단의 승부처로 63한차를 03하여 02초상을 노린 장면인데 이때 초에서는 87마를 75하여 59한차가 54로 오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 8단의 살을 주고 뼈를 취한 대국으로 이로서 A조 하성호 8단은 마지막 남은 양승태 3단과의 대국결과에 상관없이 종합성적 4완승(28점)으로 4강에 선착하였는데 작년에 이어 2연패 도전이 과연 가능할지가 궁금해진다.
우승자 양승태 3단 인터뷰
비슷한 기력이라면 포진부터 신경 써야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