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김경동 기자] 전국 최대 규모의 아마추어 장기대회인 제6회 달구벌 전국장기대회가 오는 4월 26일 대구광역시 서구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전국의 아마추어 강자들이 총 집결하게 될 이번 대회는 국적 및 소속 불문 장기를 사랑하는 아마추어면 누구나 출전 가능한 일반부와 만 70세 이상이 출전하는 시니어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예선전은 4인 1조 총 32개조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하여 각조 1위가 본선32강전에 진출하며, 본선 토너먼트를 통해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모든 대국은 각자 제한시간 10분, 30초 초읽기 3회, 총 대국시간 40분으로 진행된다.
일반부 우승, 준우승자는 각각 프로 초단 입단과 상금 200만원, 아마 4단과 상금 100만원이 주어지며, 시니어부는 우승 100만원과 아마 2단, 준우승 50만원과 아마 1단을 수여한다.
이날 대회에는 다수의 가전제품이 걸려있는 행운상 추첨 및 프로기사가 참가자들과 벌이는 다면기 이벤트도 열리며, 모든 참가자에게는 중식과 기념품이 제공된다. 참가신청은 오는 4월 23일까지 일반부 128명, 시니어부 64명 선착순 접수하며, 참가비는 일반부 2만원, 시니어부 1만원이다.
권장섭 대한장기협회 총재는 "따뜻한 봄을 맞아 선비의 고장 대구에서 우리 고유 문화유산인 민속장기의 지역 보급 확대를 위해 전국 장기동호인 여러분을 모시고 달구벌 전국장기대회 여섯 번째 축제를 벌이고자 하니 많은 참석 바란다"라며 초대 메시지를 전했다.
달구벌은 대구의 옛지명으로 '달구'는 '큰, 넓은'의 의미이고, '벌'은 '평지, 땅'을 뜻하는 말로서 넓은평야, 넓은땅을 뜻한다. (사)대한장기협회 대구특별지회가 주최·주관하는 (주)대륙, (주)두손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의 자세한 사항은 (사)대한장기협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